2008년 3월 10일 사측의 일방적이고 근거없는 공장폐업에 맞서 300일이 넘게 투쟁하고 있는 금속노조 콜텍 지부를 찾았다.
콜텍지부는 사측의 부당한 배치전환으로 인해 지난해 1월 투쟁을 시작하였으나 이 문제가 해결되기도 전에 사측의 일방적인 공장폐업으로 작년 4월에 천막농성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공장을 지키고 있다.
콜텍 노동자는 회사의 폐업조치에 이럴 수 없다며, 이제까지 자신이 일했던 콜텍 공장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살인적인 노무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