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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합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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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3시 30분께 김호성 울산 현대차 1공장장이 관리자 50여명과 함께 비정규직들이 농성중인 1공장 2층 진입을 시도했다. 김 공장장은 퇴거통보서를 이상수 비정규직 지회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며 맨 앞에 직접 나서 몸싸움을 벌였다.
한 시간여를 밀다가 김 공장장은 퇴거 통고서를 봉투에서 빼내 읽기 시작했다.
이날 몸싸움으로 박성락, 손준필 1공장 정규직 대의원이 실신해 구급차로 호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