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공사 현장 잠입하다 [영상] 구럼비 바위서 샘솟던 용천수 어디로...고여 버린 할망물 박성수(둥글이) 2011.09.26 17:26 크게 작게 프린트 영상공유 | 제작자정보 제작 : 박성수(둥글이) 촬영 : 둥글이 편집 : 둥글이 공유하기 새창 소스 영상소스 복사하기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강행되면서 구럼비 바위가 산산조각 나고 있다. 영상촬영한 박성수(둥글이) 씨에 의하면 구럼비 바위에서 샘솟아 바다로 흐르던 용천수가 이젠 나오지 않고, 가족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제주도민들이 물을 떠 기도했던 곳, 할망물도 고여버렸다. 강정 주민 뿐만 아니라 평화운동가, 종교인, 문화재청과 야당까지 나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해군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