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휴가'-침략전쟁을 거부할 수 있는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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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또라이 연출 : 참세상방송국
강철민씨가 파병반대를 외치며 농성을 시작한지 8일째 되던날
헌병대에 의해 연행되었다.

'제가 농성을 결심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제2의 파병
제3의 파병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거죠.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강철민씨는 농성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파병반대의지'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짧은 웃음으로 답했다.

'군대생활이 힘들어서 이런 행동을 했다고 비난하는 분들에게
제 군대생활을 보여드릴 수 도 없고, 다만 저의 진심어린 뜻을
그대로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성장에서 보낸 8일간의 휴가,
우리는 그 어떤 휴가를
너무 많은 프레즘을 통해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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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반대 , 강철민 , 양심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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