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경찰청고용직노조의 100일

제작자정보
제작 : 참세상 촬영 : 최은정 편집 : 최은정
"끝나니까요? 끝난 게 아니죠, 새로운 시작이니까"

2005년 3월 25일, 경찰청고용직노조는
민주노동당 거점농성 100일을 맞았다.

99일부터 100일까지, 그 일상을 통해
어느덧 빛나는 노동자로 거듭난
경찰청고용직노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리는 이 더러운 세상, 정말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할 꺼에요. 정말 할 수 있어요, 우리. 지금 투쟁하는 우리, 투사된 우리 모습을 보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해요"
덧붙이는 말

함께 한 경찰청고용직노조 조합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그

직권면직 , 고용직 , 경찰청 고용직 , 100일 , 기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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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직노조

    너무 고생하셨어요...^^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네요...오늘이 벌써 농성투쟁 158일째...ㅠ.ㅠ 100일째의 모습과 지금이 또 58일의 시간만큼이나...다르네요...그러나..계속해서 모든 어려움을 무릅쓰고 투쟁의 의지를 굽히지않는 우리 조합원 동지들!! 모두 위대합니다..^^
    반드시 끝까지 투쟁해서 빛나게 승리를 쟁취하고...그리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최은정 기자님!! 정말 수고 많았구여...시간내서 꼭!! 시설노조 농성장에 들러주세요~~ 동지들이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싶다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투쟁~!!

  • 경찰청고용직 노조

    잠깐 흘러보냈던 기억을 기자님의 수고덕분에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애쓰게 편집한 동영상을 보면서 오랫만에 눈물도 흘렸구요오....
    동지들의 눈물겨운 노래, 율동, 투쟁의 의지가 엿보인 투쟁발언 그리고 우리 동지들이 지금까지 겪으면서 생활한 모습들이 어제처럼 느껴졌고,
    지금까지 우리의 싸움이 이어져왔지만, 동지들과 함께 이를 악물고 끝까지 싸운다면 언젠가는 그 댓가로 승리라는 뜻깊은 맛을 볼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우리들의 요구인 직권면직 박살, 기능직전환이 받아들여질때까지 끝까지 투쟁!!!!
    (그리고 기자님이 올려주신 동영상 잘 보았읍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리겠읍니다.)


  • 경찰고용직

    거점농성한지 100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서 농성한지도 158일이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찰 고용직 동지들 하나의 흐트러짐 없이 우리 정당한 권리를 찾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투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승리하는 날까지 끝까지 전조합원 똘똘 뭉쳐 열심히 투쟁 하겠습니다....
    우리 경찰고용직 투쟁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넘 감사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노동자

    경찰청고용직동지들의 긴 투쟁에 옆에서 흘깃 바라만 보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동지들의 힘든 투쟁에서도 웃음잃지 않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모든 노동자들의 귀감이 될수 있는 투쟁하시고 건강하게 복직하기를 빌어 봅니다. 지금까지의 싸움만으로도 동지들은 영웅이고 신화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동지들의 힘찬 투쟁과 승리를 기다리면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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