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시장 노점상, "어디로 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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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조정민 편집 : 조정민
서울시 성북구 동서문동 5가에 위치한 돈암시장은 50년이 넘은 재래시장이다.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이곳에도 현대화 바람이 불었고, 이에 거대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섰다. 소방도로니, 거리미화니 하면서 수십년 동안 노점을 해 온 이곳 영세상인들에게 돌아온 건 '대책없는' 강체철거 뿐이다. 불법이라는 이름으로, 애초부터 가진 게 없었다는 이유로, 그저 내쫓김만 당하는 이 사회의 빈민들의 삶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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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 강제철거 , 노점상 , 전노련 , 돈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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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철

    어제 밤 극적으로 합의안('노점장사 보장', '좌판 및 생계비 보상')이 도출되었고 조금 전 성북구청, 동일하이빌, 노점상 3자 면담에서 합의를 마쳤습니다.
    투쟁!

  • 전국노점상연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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