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삼성과 정.검.언 동맹을 바로본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주최, 14일 10:30, 외신기자클럽에서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이후 관련한 첫 토론회가 14일 오전 10시30분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 주최로 열린다.

언론연대는 이번 토론회 취지에 대해 "사회적 병폐와 해악을 낳고, 경제질서 정의와 민주주의 완성의 큰 바위로 버티고 있는 삼성 소수 지배자의 부정, 비리, 탈법, 범법 사실을 해부하고, 공정한 검찰수사와 정론직필의 언론보도를 촉구하며 시민사회단체의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삼성과 정.검.언 동맹을 바로본다'는 제목의 이번 토론회는 신학림 언론노조 전 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심상정 의원,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민경한 민변 사법위원장, 민임동기 미디어스 편집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언론노조, 기자협회, PD연합회, 방송기술인연합회 등의 단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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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이건희 ,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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