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한총련대의원대회에 대하여 정부가 불허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회예정지인 홍대 주변에서는 경찰과 학생, 시민간의 격한 대치가 벌어지고 있다.
과거 안기부 고문수사의 지휘 책임자로 지목받아온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민간단체(NGO) 대표 자격으로 유엔인권위원회에 참석(4월 17일-23일), 한국인권상황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 다는 소식에 국내 인권단체들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빈민연합(준)은 15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정치권 개혁없이 IMF 국난을 극복할 수 없고 제2의 경제위기를 맞을지 모른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하지 않을 경우 강도 높은 민중연대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가 오는 19일 전면파업 돌입에 앞서 지하철을 지연 운행하는 바람에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있다.
한총련 대대 전날, 경찰 불법행위 기승 불법 불심검문 현장을 취재중이던 기자가 경찰에 불법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엔인권위 참석결정…인권단체, 분노·경악
재벌체제·정치권 개혁 촉구 김대중 정부의 개혁이 엉거주춤 후퇴하는 속에서 계속 생존권의 위협을 받 고 있는 노동자·농민·도시빈민이 재벌체제와 정치권의 근본적 개혁을 요 구하며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한총련 대의원대회 빌미 홍익대 출입통제 오는 17일로 예정된 7기 한총련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대학가 불심검문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대학생들에 대한 인권유린 행위가 재연되고 있다.
"강령·규약 동일한 1-4기엔 이적규정 안했다"
대통령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김성재(金聖在)상임위원은 “법대는 ‘학부 4년+전문과정 3년’, 의대는‘학부 4년+전문과정 4년’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 해 상반기에 시안을 확정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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