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법」제정을 둘러싸고 당정간, 또는 정부와 시민단체간에 불거졌던 입장대립은 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비공식 당정 간담회에서도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따라서 제50회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0일 인권법을 국회에 상정하려던 계획은 일단 수포로 돌아갔다
의료보험 통합일원화를 위한 범국민연대회의(의보연대회의) 소속 회원 1천여명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제정촉구 범국민결의대회」를 열고 의보 통합을 촉구했다.
최근 전주교도소 재소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교도관의 유서대필, 약물주사에 따른 쇼크사' 라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공동대표 문규현, 김승환)는 전주교도소 재소자 사망사건과 관 련해 전주교도소측에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모든 의혹에 대해 남김없이 해명할 것"을 촉구 했다.
김대중대통령은 9일 당정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인권법제정문제와 관련해 “인권법은 유엔권고 결의안에 충실히 따라야 하며 인권국가로서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인권보장이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맞는 1998년 12월 현재 국내 ‘인권시계’는 몇 시를 가리키고 있을까. 인권법 제정이 눈앞에 닥쳐있는 아직까지도 국내 인권시계는 여전히‘한밤중’에 멈춰 있다는 것이 상당수 인권운동가들의 시각이다.
12월10일은 세계인권선언이 탄생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반문명의 반성 위에서 탄생한 ‘인권선언’은 50년이 지난 지금 한반도에서 또 다른 의미로 부활한다.
교도소에 인권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수감자들이 스스로 운영하는‘자치사동’이 국내 4개 교도소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숙명여대 아세아 여성문제 연구소와 아태 여성정보 통신 센터가 주최한 심포지움 '정보화 시대와 21세기 아태여성의 비전'에서는 여성이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남성과 동등한 혜택과 접근을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함을 지적한다.
지난 11월 24일 숙명여대 아세아여성문제 연구소와 아태여성 정보 통신 센터가 주최한 심포지움 '정보화 시대와 21세기 아태여성의 비전'에서는 사이버 시대에 남성과 동등하지만은 않은 여성의 혜택과 현실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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