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플랜트 배차 문제를 둘러싸고 레미콘 노동자 사이 다툼을 중재하던 과정에서 건설노조 분회장이 현장 노동자의 칼에 찔려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노동부는 체불임금 대책을 내 놓지만 올해도 뾰족한 대안은 되지 못하고 있다. 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건설업에서는 8,601개 사업장 34,959명의 노동자가 1,555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
지난 1년동안 <노가다 vs 노동자> 프로젝트를 함께한 건설노동자들을 만나다.
눈앞의 도급의 유혹을 뿌리치고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노동자가 많아지면 건설현장도 일할 맛 나는 현장이 될 것이다.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주노동자 고용비율이 70%를 넘나들자 대구지역 건설노동자들은 이주노동자 고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아름다운 사랑을 말하려고 합니다.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연대도 어려운 시절에 이주노동자와 아름다운 연대를 이룬 사연을.
수십년간 빼앗기고 억눌렸던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했던 2006년 대구 건설노동자 총파업. 토목건축 노동자 최초로 8시간 노동을 쟁취했지만 그만큼 많은 희생을 치렀던 총파업. 노가다 생활 30년의 한 평범한 노동자에게 3년전 총파업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을까.
건설현장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산업재해를 구조화시키는 ‘도급’. 8시간 노동과 직접고용이 법제화되었지만, 거의 모든 현장에서 도급고용은 그대로이며,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제위기를 틈타 도급임금단가를 낮추려는 건설업체, 그리고 건설도급노동자들의 선택.
최근의 경제위기 속에서 다시 중동으로 일자리를 찾아 건설노동자들이 떠나고 있다.
IMF 외환위기의 공포가 10년만에 다시 건설노동자들에게 찾아왔다. 미국발 경제위기와 현재 한국 건설산업의 위기의 원인을 짚어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본의 공격 양상을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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