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기아인수와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교환 등 빅딜이라 불리는작업이 진행되면서 수 많은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공사 노조탄압 거세…431명 정리해고 움직임 74명 직위해제 725명 징계옥천창 폐쇄와 노조탄압에 항의해 지난 12월12일 전면 재파업에 돌입한 조폐공사노조(위원장 구충일)의 파업투쟁이 21일 현재 11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겨울철 일자리가 줄어들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구직 전선에 나서면서 11월중 실업률이 4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 임원과 산하 20개산별연맹 위원장 등은 24일 서울 여의도 장기신용은행 앞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갖고 "17일째를 맞고 있는 이위원장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12월 들어 화섬업계 구조조정이 표면화되고 있어 해당 노조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우전자 임원들이 삼성자동차와의 맞교환에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노선을 적극 지지키로 하고 지방 공장들은 가동을 중단한채빅딜(대규모 사업교환) 반대 집회에 나서는 등 대우전자 빅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졸여성들의 실업률은 지난 97년 10월 2.7%(실업자수3만6천명)에서 올 10월에는 5.8%(실업자수 8만5천명)로 급격히 늘어났으며 내년 2월 졸업시즌이후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맹(위원장 김호선), 공익노련(위원장 양경규), 민철노련(위원장 김태진) 등 공공부문 3개 연맹은 10일 오전 서울여의도 장기신용은행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대해 졸속적이고 일방적인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은 10일 5대그룹의구조조정과 관련, `고용안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안정 투쟁을본격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비핵심사업 정리, 대규모 사업교환(빅딜)등 5대 그룹의 구조조정계획이 드러나면서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승계문제를 둘러싸고 노동계와 재계의 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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