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차라리 배와 함께 수장되고 싶다”

“차라리 배와 함께 수장되고 싶다”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밤바다를 달리는 무서움보다는, 내가 헤치고 오는 바다를 지워버리려는 인간에 대한 무서움에 떨어야 했다.

새만금, 바다, 삶의 터전

새만금, 바다, 삶의 터전

새만금 피해어민 250여명은 20일, 오전 8시 10분부터 신희도 앞 끝물막이 공사현장 앞까지 어선 50여척을 몰고 나가 물막이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해상시위를 벌였다.

[속보 17:20]새만금 주민, 방조제 점거 연좌농성 중

[속보 17:20]새만금 주민, 방조제 점거 연좌농성 중

새만금 피해주민 200여 명이 물막이 공사장 방조제 진입에 성공하였다. 오후 3시부터 해상에서 공사장 진입을 시도하던 해상시위 참가자들은 경찰의 강력한 저지로 2명의 어민이 연행되는 등 공사장 접안에 실패하였다. 이에 선외기(모터보트) 50여 척을 동원하여 방조제 진입을 시도하던 피해주민들은 오후 4시 40분 경 방조제에 진입하였으며, 5시 10분 현재 방조제 공사장 차량 진입로 1차선을 점거하여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점거에 참여한 한 피해주민은 “물막이 공사가 끝나면 우리의 생존터전이 사라진다. 이곳에서 배와 함께 수장되던지,물막이 공사를 막던지, 선택은 이것 뿐이다”며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속보 16:00]새만금 해상시위 중 어민 2명 연행 21일 오후 3시 20분 께, 어제에 이어 물막이 공사저지를 위해 새만금 피해주민들은 어선을 이용하여 공사장 접안을 시도하였으나 경찰의 강력한 저지로 실패하였다. 또한 공사장에 접안을 시도하던 어선의 선장 2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새만금 피해주민들은 20일 공사장에 어선을 접안하여 7시간 동안 공사를 저지하였고, 해상에 배를 접안한 채 밤샘농성을 벌였다. 21일에는 인근 김제의 어민들과 어선들이 해상시위에 동참하였으며, 어제에 이어 21일에도 공사저지를 위해 공사장 앞에 선박을 접안하려는 해상시위를 벌였다. 새만금 해상시위장에는 바다에

새만금 끝물막이 저지 해상시위 확대

새만금 끝물막이 저지 해상시위 확대

20일 새만금 끝물막이 공사장에 어선 50여 척을 몰고 해상으로 나가 공사를 7시간 동안 저지 시켰던 새만금 피해 주민들이 21일 날이 밝자 또다시 공사장 인근 해상에 모여 해상시위를 벌이며 공사를 중단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 어민해상시위

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 어민해상시위

20일 오전, 계화도에서 출항한 주민 350여 명은 선박 60어 척을 앞세우고, 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에 나섰다

새만금, 방조제 철조망 걷어내다

새만금, 방조제 철조망 걷어내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는 어선을 앞세우고 공사장으로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 날 어민들은 오전 7시, 오후 5시 두 번에 걸쳐 어선을 몰고 해상으로 나가 끝물막이 공사를 저지하려고 했으나 거센 파도로 출항하지 못했다.

[참소리] “다시 갯벌 살리기 운동하겠다”

[참소리] “다시 갯벌 살리기 운동하겠다”

새만금 갯벌과 주민 생존권이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됐다. 4년 7개월 동안 진행돼 온 새만금 사업에 대한 마지막 법적 판단이 내려졌다. 법원은 결국 정부측 손을 들어줬다. 그 판결로 인해 새만금 생명이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16일 환경단체와 전북지역 주민 등이 농림부 등을 상대로 낸 새만금 사업계획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인 셈이다. 반대단체 “사업목적 상실-경제적 타당성 결여한 정치적 사업” ‘새만금 소송’ 원고측인 환경단체와 새만금 지역 주민들은 법원의 판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새만금 중단과 상생대안을 주장해 온 생명평화전북연대와 새만금신구상도민회의는 3시 도청 2층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판결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대법원의 판결이 ‘새만금사업승인행저처분에 관한 농림부장관의 취소 거부 소송’에 대한 법리적 판단일 뿐, 새만금 사업 전체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그러나 대법관 소수의견에서도 밝혔듯이 새만금 사업은 사업목적을 상실하고 환경적 경제적으로 타당성을 결여한 정치적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방조제 공사가 강행된다 하더라도 새만금 갯벌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며

3월 15일 물막이 공사 저지 밤샘농성과 해상시위

3월 15일 물막이 공사 저지 밤샘농성과 해상시위

갯벌의 숨통을 죄어오는 방조제, 들끓는 어민들의 분노

새만금의 마지막 숨통을 지키자!

새만금의 마지막 숨통을 지키자!

"내일 판결에 따라 잘못하면 새만금의 마지막 숨통이 막힌다고 생각하니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갯벌의 생명이 죽어가는 데, 죽어가는 생명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못하겠어요. 부끄럽게도 이 방법 밖에 생각할 수 없었어요."

[새만금] 선박 15척 방조제 공사 저지시키고 해상농성돌입

[새만금] 선박 15척 방조제 공사 저지시키고 해상농성돌입

새만금 연안 일부 주민들이 14일 오후 3시부터 해상 선박시위 정박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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