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는 빨간 약과 파란 약을 펼쳐 보이던 모피어스처럼, 진짜 세상을 보라고 말해준다
인권영화제는 진짜 세상을 보라고 말해준다
‘인권’을 말하는 영화제가 준정부기관인 영진위에 추천, 경우에 따라선 검열이 될 수 있는 걸 받아들일 순 없다
올 13회 인권영화제 주제는 ‘표현의사(死) - 나는 영화, 자유를 찾다’다. 촛불의 발원지,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오는 6월 5-7일까지 열린다.
제13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작은새의 날개짓\'의 김수미 감독을 만나다
<!– –> 사전검열이 우리의 눈과 귀를 막을 때에도 인권영화제는 시들지 않았습니다. 그 싹은 오히려 풍성한 잎을 틔우고 홀씨를 뿌려 세상을 만나갔습니다. 상영관이 없다고 뿌리 뽑힐 나무가 아닙니다.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의 손이 닿는 곳에 내 손도 내밀어 만져 보려고 하기 마련이지요. 인권영화제는 4년 전, 그렇게 제가 사랑하는 사람 뒤를 따라 쭐레쭐레 좇아 들어가 만나게 된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현재의 영비법의 심의 규정은 경직된 통제 방식을 택하여 대중들이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권리를 제약하고 있다. 문화 다양성 안에서 관용의 태도를 가지고 다원주의를 수용하며 그들이 궁극적인 목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것이 바로 문화 공공성과 다양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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