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발전, 가스, 전력노조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저지 2기 공투본" 출범
"한전 자회사들 대체인력 투입 거부"
캘리포니아 전력 민영화로 초래된 위기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 다. 3월 28일 주 조정관들은 전기요금을 46%까지 인상했는데, 이는 지난 3 개월 동안 두 번째로 단행된 요금 인상이다. 2주 후에 캘리포니아 최대 전기 설비사인 태평양가스전기사(PG&E)가 파산 신청을 했다. 두 번째로 큰 회사 인 남캘리포니아에디슨사(SCE)가 다음 차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이번 여름에 적어도 34일 동안 정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전력노조가 28일 오전 수안보 생활연수원에서 치르려던 정기대의원대 회가 전력노조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와 전력노조 직선제추진위원회(직추위)쪽 대의원들의 조직적 불참으로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사거리에 있는 국민회의 박광태 의원 지구당사 앞에서 전력범대위 주최로 '전력주권 팔아먹는 박광태 의원 규탄대회'가 열렸다.
6개 전력산업 노동자들이 전력산업의 분할매각과 민영화 방침철회를 촉구하며 지난 11월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2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범국민대책회의는 공동으로 11월1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전력산업 구조개악저지 전력공투위' 결의대회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력산업 구조개악저지 비상대책위가 안양·부천 발전소의 조합원들과 함께 이 두 발전소의 분할 매각을 위한 응찰업체의 실사를 하루 반 동안 실력 저지하였다.
한국노총이 전력분할 매각 반대 투쟁에 전면적으로 나설 방침이어서 전력관련 단위노조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전력산업 구조개편투쟁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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