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이 전력산업 구조개편 저지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11월 투쟁의 서막을 열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범국민대책회의는 공동으로 11월1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전력산업 구조개악저지 전력공투위’ 결의대회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그동안 전력노조, 한전기술노조, 한전기공노조 등 6개사 노조의 ‘전력공투위’를 중심으로 이끌어져 오던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대한 투쟁은 이로써 상급단체인 양 노총의 적극적인 결합속에서 이뤄지게 된 것.

그동안 한국노총은 내부적으로 전력산업과 관련한 투쟁위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데 비해 민주노총 중앙 차원의 결합은 가시적이지 않았으나, 이날 배 부위워장은 “민주노총이 적극적으로 투쟁대오에 결합할 것 “이라고 밝힘에 따라 양 노총의 본격적인 연대 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전력공투위’ 실무회의에서는 양노총 위원장의 공동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러한 투쟁 의지와 계획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