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노동조합이 11월 25일을 기해 파업에 돌입하였다. 동시에 위원장 의 단식농성을 중심으로 노조 간부들은 자민련 대전시지부에서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농성에 돌입하였다.
조폐공사는 9월 24일 08시부로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노동조합에 통보하였다. 이로써 23일동안 지속되어온 조폐공사의 직장폐쇄는 일단락되었다.
공사측의 각종 단체협약 위반과 30% 임금삭감 기도에 맞서 9월 1일을 기해 시한부 전면파업에 돌입한 바 있는 조폐공사노동조합은 4일 시한부파업을 마치고 정상업무에 들어가고자 했다. 그러나 노조의 파업 철회와 협상 제안에도 불구하고 공사측은 보름이 넘은 지금까지도 직장폐쇄를 철회하지 않고 있다.(주간뉴스 98.9.5.기사 참조)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구충일)이 공사측의 일방적인 인건비 삭감 방침에 반발, 1일 오전 9시부터 대전 본사와 충북 옥천,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조폐창 등 4개 전사업장에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윤자 민교협 대외협력위원장, 김상조 한성대교수, 김도형 변호사, 박석운 노동정책연구소장 등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은 2월1일부터 28일까지 현지방문과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한국조폐공사 옥천조폐창 폐쇄는 졸속 구조조정의 대표적 사례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람들이 나보러 명동성당 신부됐냐고 물어요. 해가 바뀌었으니 2년째 싸우고 있는 셈이죠." 명동성당 농성 1백26일째를 맞고 있는 만도기계노조(위원장직무대행 김학렬 수석부위원장)김희준 사무국장의 말이다. 농성장안은 지난 연말부터 전기마저 끊긴 데다가 어제부터 추워 진 날씨탓으로 말할 때마다 입김이 나올 지경이다. 시멘트바닥에서 올라오는 찬기를 막는스티로폴과 전기난로 하나가 겨울난방의 전부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번에 대전에서 올라온 딸 은비(6살)가 유치원에서 그렸다며 보여줬던 그림 한 장을 잊을 수가 없다. 아빠 때문에 난생처음 와본 명동성당과 그 앞에 둘러쳐진 농성천막. 그 그림을 보면서 김 사무국장은 목 이 메었다.
원칙 없는 구조조정이 역시나 조폐공사 노동자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려는 조폐공사 노동자들의 투쟁이야말로 일할 권리를 요구하는 정당한 싸움이요 새해 이 땅의 노동자와 근로민중의 삶을 걸머진 또 하나의 노동인 것이다
대전 북부경찰서는 1일 공사 구조조정과 관련해 불법파업과 집회를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한국조폐공사 노조위원장 구충일(41)씨와 부위원장 강재규(38)씨 등 2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국조폐공사노동조합이 11월 25일을 기해 파업에 돌입하였다. 동시에 위원장의 단식농성을 중심으로 노조 간부들은 자민련 대전시지부에서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농성에 돌입하였다.
인건비 50% 삭감 추진으로 지난 9월1일부터 23일간 직장폐쇄를 겪는 등심한 노사갈등을 겪었던 한국조폐공사가 이번에는 지역민까지 합세하여 노사 정면충돌 위기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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