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참여연대가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같은 달 10일 전국 지문날인 거부자들의 모임 '지문날인 거부 224+'가 전자지문감식기에 다름 아니라며 철회 요구 성명을 내면서 경찰청의 '휴대전화용 신원조회기' 도입계획에 대한 의문이 불거졌었다.
"일본에 전범국 각인을 찍겠다"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9일, 일본 대사관이 위치한 교보빌딩 앞에서 '8·15기념 422차 특별 수요시위'를 갖고 '2000년 국제법정'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정대협 정은정 간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호텔롯데 노동조합 성희롱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자, 공항면세점 근무) 소속 김윤희 노조원 등 270명은 성희롱을 묵인하고 방관한 (주)호텔롯데 및 장성원, 신격호, 김병일, 오용환 대표이사,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한 가해자 김세훈 이사 등 12명을 상대로 17억 6천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장을 9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국방부가 KBS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외형적으로는 추적60분의 매향리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KBS노동조합등에의해 이번 소송이 다음 방송예정인 국방부 내부 상황 보도를 사전 봉쇄하기 위한 위협의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노총이 공안탄압을 규탄하며 9일부터 사흘간 산별연맹별 순회투쟁에 돌입했다.
사회진보연대가 8월 8일자 사회화와 노동(53호)를 통해 "최근의 현대그룹 위기 사태에 대한" 시각을 정리했다. 재벌개혁을 빙자한 신자유주의적 기업개혁의 중단과 재벌총수 재산환수(출연이 아니라), 독점자본에대한 사회적 민중적 통제 및 민중생존의 국가책임을 쟁취하기위한 투쟁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의료계가 '11일부터 전면재폐업'을 선언해 제2의 의료대란에 우려가 높아가는 가운데 정부는 총리 주재로 의약분업 관계장관대책회의를 여는 등 사태 조기수습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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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홍씨를 한총련 미탈퇴 수배자인 인하대 부총학생회장 민모씨로 오인, 홍씨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은 채 수갑을 채웠으며, 이에 항의하는 홍씨와 일행 이모(26.인하대 2년)씨의 팔을 꺾고 쓰러뜨리는 등 폭행해 각각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다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 각국 에이즈퇴치 운동가 수백명이 더반에서 가두행진을 갖고 에이즈바이러스 퇴치 및 에이즈치료가 개도국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도록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제약회사들에 대한 에이즈 백신 가격인하를 요구했다.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지난 5월 인권단체들의 거센 저항에 밀려 아프리카에 제공하는 약값을 내릴것이라고 발표했다(그락소웰컴은 AZT가격을 16달러에서 2달러로 인하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약값을 더욱 파격적으로 내리고 특허권까지 포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적재산권 보호나 기업의 이익 때문에 치료제 접근이 차단당하는 것은 곧 '대량학살'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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