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후보운동 10년의 계승자임을 자임하며 꾸준히 창당작업을 벌여온 청년진보당이 29일 오전 성대앞 유림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칠레와 스페인정부가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83)의 신병처리문제를 둘러싸고 어제의 敵(적)이 벗이 되고, 벗은 바뀌어 적이 된 역사의 아이러니를 실감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교육운동 모임인 '교육운동연대회의'는 교육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학생인권선 언' 시안과 관련,"학생들의 의견조차 제대로 수렴되지 않은 학생인권선언은 있으나마나한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명동성당이 27일 성당 내 6개 농성장 가운데 5개 농성장을 강제철거했다.이날 철거로 성당에서 쫓겨 나게 된 농성자들은 한총련 농성단, 조흥시스템 퇴출노동자, 건 설일용직노조, '새날을 여는 실업자연맹' 회원들이며, 전날 철수한 금성기공 해고자들의 농성장도 철거됐다.
이미 전향서를 제출했던 국가보안법 전력자에게도 출소 후 보안관찰처분이 내려지자, 당사 자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는 보안관찰처분의 목적이 전향 여부에 관 계없이 이른바 '공안사범'들을 영원히 국가의 감시·통제하에 두려는 데 있음을 보여준다.
칠레는 최근 영국법원이 면책특권을 인정하지 않은 전 독재자아우구스토 피노체트(83)를 국내에서 재판하겠다고 영국측에 제안했으며 영국측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영국신문들이 29일자 가판에서 보도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9일 국난극복을 위한 참회대법회 참석차 퇴임 뒤 처음으로 전남 목포를 방문했으나, 일부 5·18단체 회원들이 달걀을 던지는 등 저항말고는 큰 불상사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국회에서 26일 열린 `99년 예산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적자예산의 효 율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재벌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과 경제학계의 중진인서 울대 정운찬 교수가 정부의 5대 재벌 개혁속도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정부는 불합리하게 책정돼 있는 주한미군 유지비를 재조정하고 내년 국방 예산 가운데 당장 필요하지 않는 부문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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