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코, 브이디오한라 합동 수련회 가져
캄코와 브이디오한라 노동조합은 2월 12~13일 청원군 문의면 청소년 수련관에서 공동임투와 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합동 수련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임투에서 공동 교섭을 추진중인 양 노조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노조간부들간의 교류 확대는 물론 ‘공동임투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진지한 토론의 장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토론 내용을 보면 공동 기획팀을 구성해 그 안에서 각종 전술을 짜며 공동 소식지 제작, 공동 문화패 구성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며 공동 임투를 승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조직력 강화가 꼽혔다. 이에 따라 ‘간부가 조직되지 않으면 조합원들이 조직될 수 없다.’는 취지 아래 매주 상집간부회의를 합동으로 실시하며 합동 현장순회, 공동 소식지 등을 발행키로 하였다.
해고자 천막 농성, 200일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98년 사측이 구조조정 반대 투쟁 속에 부당해고 당한 해고자(전원일)동지가 원직복직 쟁취를 외친지 6개월이다. 작년 12월 천막농성 100df 투쟁을 맞아 전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딸 보람이가 “아빠 이제는 라면만 먹지 말고 밥 꼭 챙겨 드세요”라고 한 말이 생생한데 벌써 180여일이 지나 곧 200일 투쟁을 준비하게 되었다. 금년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사측은 해고자문제에 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노사실무팀을 구성하였다. 사측의 전향적인 자세에 해고자도 노사 원만한 실무 협의를 위해 천막주위의 각종 현수막을 철거하며 ‘원직복직 투쟁의 수위를 조절할 것이며 다시금 사측에서 말장난만 일삼는다면 200일 투쟁을 비롯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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