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은 지난 10개월 동안 산하 노조의 20.4%인 266개 조합에서 4만783명의 조합원들이 고용조정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고용조정의 유형은 희망퇴직이 1만82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퇴출(1만205명), 명예퇴직(819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리해고 1346명, 권고사직 1095명, 비정규직 감원 127명 등으로 집계됐다.
고용조정 인원을 연맹별로 보면 금속산업연맹이 1만3551명(전체 인원의 33.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무노련(8598명), 민주금융(5456명), 공익노련(3073명), 언노련(2870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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