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 수상자가 이런 수상소감을 발표 했더군요. 우리에게 영화는 세상을 보는 창문이 아니라, 세상을 깨뜨리는 망치다.

지난달, 비정규직 법안이 또 다시 날치기 통과되었고, 부안에서는 새만금 갯벌의 끝물막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평택 대추리에서는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활동가들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바로 지금, 우리에게는 좀 더 많은 망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저희 프로그램 <영화 날개를 달다>는 그런 망치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 첫 방송 어떻게 보셨나요?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다시보실 수 있는데요.

시민방송 RTV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민중언론 참세상으로 들어오셔서 저희 프로그램 페이지로 오시면 지난 방송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다음 제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경계에 선 영화들>에서 소개해드렸던 영화 <노가다>의 음악과 함께 하시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시구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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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 뮤직비디오 –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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