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뜸하다
오랜만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서울역에 내리니
김대중 어쩌고 저쩌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615 공동선언 규탄집회를 사람들이 하고 있었는데
조갑제씨가 단상위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이들 중에
615 반역선언을 찬성하는 자 뿐만 아니라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는자는 간첩이다]
라는 요지의 글을 발표하셨습니다.
특히 방금의 내용은 두번이나 열변을 토하며 집중해 듣기를 요구하셨습니다.

오늘은 투쟁 114일차 입니다.
이제 네번째 달이 다 지나갑니다.
한 부산 승무원 분이 말씀하시길
3일만 파업하면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집에서 3일치 짐만을 싸서 왔었다고 하셨는데,
벌써 114일차가 되었습니다.

농성장엔 지지연대를 온 여러분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대를 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서지본 점거때 연행되셨던 대표분의
재판이 있다고 하셨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