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과 국가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꿈꾸고,
이윤과 지배, 기만의 수단으로 자본과 권력이 만들어 놓은 ‘주류’를 단호히 거부하는 미디어를 만들고,
정보사회의 인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단체가 있다.

바로 진보네트워크센터.
줄여서 진보넷(jinbo.net)이라 불리운다.
이름만 들어도 무엇을 지향하고 무엇을 위해 활동하는지 짐작 가실 것이다.

▲ 진보네트워크는?

암튼 진보넷하고의 관계는…관계라고 하면 괜히 어색하지만, 밝혀두자면 내 ‘즐겨찾기’에 포함된 운동단체 중 하나라고 하면 좋을 듯 싶다.

하루에 한번은 웹서핑을 통해 찾아가는 곳.

한달 전인가 블로그도 만들어 놓고 해서 찾지 않으면 안되는 곳, 집처럼 되어버린 곳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작스런 댓글, 반가운 댓글을 통해, 접선하자는 메시지를 받았다.

진보네트워크에서 매달 발행하는 잡지인 <네트워커>의 한 꼭지에서, 블로거 기자로 활동하는 자신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푸하하! 인기 폭발? ^^::

▲ 매달 발행되는 잡지 ‘네트워커’, 인터뷰 선물로 받아서 읽고 있다

암튼 댓글을 올려준 활동가와 이메일과 전화, 문자메시지로 어렵게 날짜를 잡아서 만나게 되었다.

인터뷰에 대한 부담이나 그런건 전혀 없었기에 쉽게 이야기를 주고 받고, 약속을 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제 인사동에서 진보넷 정책활동가 홍지님과 동료 한분(인천에 사는 동네 분)과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찻집에서 인터뷰를 했다.

▲ 시간을 내어 인터뷰를 하러온 홍지님과 동네분, 자신들에게 초상권 같은건 없다면서 멋진 포즈를 취해주셨다

사실 인터뷰라기 보다 수다에 가깝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보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식이었다.

한마디로 ‘맞 인터뷰(대화)’라고 해도 좋을 듯 싶다.

초면이었지만 맘 편하게 웃고 떠들며 인터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으리라.

인터뷰를 끝낸 두 분도 이런 인터뷰면 언제라도 ‘OK’라고 하신다.

다행이다 싶었다.

자신이 꽤 독특한 성격과 인성, 사고를 가진 A형이란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라서, 조금 걱정했기 때문이다. ^^::

▲ 적나라한 눈가의 주름, 탱탱하게 뽀샤시 처리 해주세요!

암튼 장장 1시간30여분 동안 인터뷰가 끝나고, 다음에 또 만나길 바라며 인사를 나눴다.

참 좋은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아참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별 볼일 없는 자신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주신 홍지님께 감사드립니다.

담엔 제가 밥 살게요!

* 진보넷 블로그

http://blog.jinbo.net/save_nature/

* ‘정보화에 대한 다른 시각’ 월간 네트워커

http://networker.jinbo.net/

* 진보네트워크 회원가입하기

http://center.jinbo.net/member/regis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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