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gan, guitar, vocal, recording by 박종윤
mixing by 허민
recording at 朴귤
mixing at 찜통
07 1 4 ~ 07 1 7
검붉은 깃털이 날린다 푸드덕
낮에도 보이지 않도록 까맣게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검은 새
공장 불빛으로 모인다 푸드덕
빨간색 날개를 달래
공장의 불이 꺼지면
노란 가방을 살거야
공장의 문이 잠기면 날아가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자른다
누군가 잘리는 소리가 푸드덕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검은 새
공장 불빛으로 모인다 오늘도
빨간색 날개를 달래
공장의 불이 꺼지면
노란 가방을 살거야
공장의 문이 잠기면 날아가 이 도시를 넘어
바람처럼
폭풍처럼
바람처럼
일어나 난 불온한 꿈을 꾸었어
우리가 차고 있는 족쇄를 봤어
까맣게 기름투성인 날 봤어
일어나
붉은 피를 흘리는 까마귀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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