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신탄진에 금속노조 대한이연지회라는 공장이 있습니다.
얼마전 회사가 지회에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지회는 바로 투쟁 채비를 하고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잔업, 특근 거부. 부분파업. 전면파업 예고 등등.
사진은 3월9일에 열린 투쟁문화제입니다.
조그만한 공장에 5백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금속노조 대전, 충북지역 조합원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민주노총 사업장 조합원들도 많이들 왔습니다.
“대한이연 동지들이 그동안 전국,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연대투쟁에 적극 나선 덕분”이라고 다들 입을 모았습니다.
싸움은 승리로 끝났습니다. 회사측이 신규투자와 구조조정을 철회하기로 지회와 합의했습니다.
오랜만에 들린 구조조정 저지 싸움 승리 소식입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