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상용차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10일부터 15일까지 파업을 결정했다.

비대위는 “1300여명 전직원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비대위위원 26명 전원의찬성으로 전면 조업중단을 결정했다”며 “세부적인 행동지침을 마련, 10일부터 사내농성은 물론 가두집회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또 “부산 삼성자동차 공장에 비대위 관계자 2명을 파견, 유기적인 연대를 갖고 차량을 대거 동원한 공동 상경투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상용차는 11일 오후 대·소형 트럭 1백여대를 동원, 대구시청 앞에서 빅딜반대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규모 항의집회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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