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에 항의하며 3일째 조업을 거부중인 삼성자동차부산공장 노동자 2천여명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1가 삼성자동차 본사건물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부실경영에 대한 명확한 책임규명 없이 노동자 대량해고를 유발하는 대기업 빅딜에 반대한다”며 “정부와 회사는 삼성자동차 소속 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삼성자동차 영업부 직원 6백여명은 지난 8일 오후부터 서울 성동구성수동2가 성수영업소에서 고용승계 보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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