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어느 새 여름이 훌쩍 다가온 것 같네요. 하루하루 날씨가 더 더워지는 것 같네요.
안 : 정말 그렇죠? 더운 날씨에 다들 지치실 것 같은데요.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와 함께 하시면서 좀 에너지를 충전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그러면 오늘 준비한 이야기들로 들어가 봐야죠.
김 : 예. 오늘은 지난 방송에 이어서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세계를 조금 더 살펴봐야죠? 지난 방송에서는 공포영화부터 역사물까지 다양한 장르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들을 만나봤는데요. 오늘은 조금 다른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죠?
안 : 그렇습니다. 바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들인데요.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소재로 해서 ‘만약에’라는 가정법을 던지는 영화들이죠.
김 : 영화적인 재미를 넘어서 사회적인 의제들을 다루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그러면 지금부터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넘나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세계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영화정보

젤리그
– 가상의 인물 인간 카멜레온 젤리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1920년대부터 주요 사건들 속에 항상 존재해 왔던 젤리그의 모습속에 그 당시 사회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재치있는 작품.

대통령의 죽음
– 미국대통령 조지부시암살과 이후의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

코뮨
– 보불전쟁의 패배에 대한 임시정부의 굴욕적인 강화조약은 파리 시민들의 불만을 고조시키고, 전쟁 기간 중 시민군이 사용했던 대포의 압수를 둘러싸고 임시정부와 시민군간의 마찰이 빚어진다. 영화는 1871년 서구사회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 정부였던 파리 코뮌의 역사적인 순간을 통해 당시의 문제뿐만 아니라 여성 문제와 실업 문제 같은 현대의 문제까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역사의 현장에 가상의 방송국을 투입하여 현대 매스미디어의 왜곡된 보도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전주영화제 홈페이지 참조>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