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을 씻어준 비 온 뒤 하늘, 언제나 맑음!

오늘 새벽 4시쯤 밀린 숙제를 끝마치고 잠이 들었다가, 4시간 정도 눈부치고 일어나서 일터로 출근을 했다.
새벽부터 내린 비는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었는데, 현관문을 나서자 마자 엄청 쏟아졌다. 쏟아지는 비를 피해가며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일터로 향하는데, 그 사이 비구름이 거치고 따가운 태양이 나타났다. 아침에 퍼부은 비는 주말 내내 후덥지근했던 공기를 맑고 시원하게 바꿔놓았고, 머리 위 전신주와 전깃줄 너머로 눈부신 파란 하늘이 빛나고 있다. 그 파란하늘 덕분에 덜 깬 잠과 피곤이 가신다. 흘러가는 구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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