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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지난주,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매우 바쁜 시간이었을 것같습니다. 바로 제 12회 부산영화제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열렸기 때문이죠.
안 : 그렇습니다. 열두 돌을 맞이한 부산영화제는 매해 규모와 편수를 키워가며 관객들을 맞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나친 기업 홍보와 진행상의 문제 등으로 쓴 소리를 듣기도 했죠.
김 : 예. 아시아 최대라는 타이틀과 화려한 행사보다는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을 키워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도 올해 부산영화제에 가서 여러 영화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부산영화제는 전 세계의 화제작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독립영화들도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되었죠?
안 : 그렇습니다. 부산영화제는 ACF, 즉 아시아 영화 펀드 등를 통하여 아시아지역의 독립제작자들이 영화를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이 부산영화제에서상영되죠.
김 : 그래서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독립영화들과 독립영화행사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먼저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독립영화들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김: 예. 부산에서 소개된 독립영화들을 조금씩 보셨는데요. 저도 이 중에 몇 편을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직접 봤는데, 현재 독립 장편영화의 새로운 경향들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안: 그렇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독립영화들은 제작뿐만 아니라, 배급과 소통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었는데요. 진짜 도전은 부산영화제가 끝난 지금부터 시작되겠죠? 해마다 장편 독립영화의 제작편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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