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2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제임스 폴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29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4차 미-북미사일 협상에서 북한이 긍정적 태도를 보일 경우 미국은 대북제재 해제를 검토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폴리 대변인은 “대북 제재조치가 해제되기 위해서는 미-북 미사일협상과 내달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한반도 4자회담 등 북한과 관련된 여러가지 관심사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은 지난 94년 제네바 핵동결합의 이후 우리의 우려가 해소될 경우 호혜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면서대북 경제제재 문제를 포함, 미-북 관계개선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덧붙였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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