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로 예정된 서울지하철노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3층 강당에서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공권력 투입등 강경대응 방침을 철회하고 성실한 대화를통해 지하철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지하철 사태는 사측의 일방적인 단협파기와 구조조정 추진으로 야기된 것으로 탄압으로 일관하는 당국의 무성의한 자세가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면서“정부는 공공부문 구조조정안을 백지화하고 단체교섭을 통해 합리적인 구조조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지난 16일밤 지하철 지연운행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사태와 관련, “지하철 노조의 투쟁이 체력단련비나 학자금 때문인 것으로 와전되면서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55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명의로 마련됐으며,양연수 빈민연합대표, 임종철 보건의료단체대표자회의 회장,김윤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대외협력위원장, 김형완 참여연대 연대사업국장, 진관 스님 등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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