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에 이어 오는 22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 부산교통공단 노조(위원장 이민헌)가 공단쪽의 성실교섭 재개와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18일 오후부터 22일까지 각 지부별로 시한부 밤샘농성에 들어갔다.

19일 노조쪽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동 부산지하철 노조사무실과 승무지부 등 5곳에서 노조 간부 50여명이 일제히 밤샘 농성에 들어갔으며, 파업 예정일인 오는 22일 새벽 4시까지 농성을 계속하기로 했다.

노조는 △해고자 복직 △지난해 7월 파업 당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철회 등 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단쪽은 이들 사항을 단체교섭 대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방침을 굳혀 파업 돌입시한인 22일 새벽까지 협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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