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진형구.진형구검사장)는 22일 서울지하철 파업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파업지도부가 농성중인 명동성당에 대한공권력투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중이다.
검찰은 그러나 당장 공권력을 투입할 경우 예상치못한 불상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당분간 사태추이를 지켜보면서 공권력 투입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권력 투입여부나 시기가 전혀 결정된 바 없다”며 “그러나 농성현장에서 기관사등 3백여명의 승무요원들이 작업장으로 복귀하지못하도록 지도부가 감시하고 있어 강제력 동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특히 업무복귀를 희망하는 기관사등 핵심 노조원들이 자유로운 출입을보장받을 수 있도록 성당측에 한 두차례 더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백남용 명동성당 주임신부가 피정(피정)을 마치고 복귀함에 따라지난 21일에 이어 신태영(신태영) 서울지검 공안2부장을 다시 보내 협조를 요청 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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