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편집국

스페인 총파업 보도

스페인 총파업 보도

<아나운서> 오늘 스페인에서는 하루 총파업이 일어났다. 이번 총파업은 8년 만에 조직된 것이다. 파업으로 내일 정상회담의 의장인 스페인 아즈나르 총리는 체면을 구겼고, 노조가 노린 것도 그것이다. <기자> 근래에 거의 없었던 하루 총파업이 스페인에서 일어났다. 모두가 파업에 동참한 것은 아니다. 여기 저기서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이 있었고, 그 와중에 한 경관은 심장마비로 죽었다. 수십명이 연행되었으나 대부분 곧 풀려났다. 철도, 버스, 항공기 같은 대중 교통이 파업을 이끌었다. 수도 마드리드의 바라하드공항은 모든 부분이 휴업에 들어갔다. 발이 묶인 여행객은 불평을 한다. <여자 여행객> ‘여기에 와서 호텔도 없고, 음식도 없어요. 제가 타고 온 이베리아 항공 직원들은 승객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법원은 최소한 필요인원은 배치해야 한다고 명령을 내렸는데도 모든 작업이 중단되었다. 거리에 나선 파업노동자들은 긴축정책, 실업수당 폐지, 사회보장 축소에 반대한다. 보수 우익 정부는 노조와 합의 없이 이를 밀어붙이고 있다. 이 파업은 아즈나르 총리에 반대하는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 <인터뷰 노동자> 파업이 어떻게 스페인에 해가 되요? 우리는 아즈나르 총리에 대해 반대하는 겁니다. <기자> 이번 파업은 시빌리아에서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이 글은 고 신효순, 심미선 두 여학생의 언니들이 다니는 의정부여고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읽어주셨다는 편지내용입니다. #2차 범국민 대회 사진 갤러리 보기[click] 두 여중생에게 띄우는 영혼 편지 신효순과 심미선에게 뉴스에서 너희들의 어이없는 죽음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너희의 죽음이 일상의 평범한 사고가 아니어서였을까. 미군이 빈번히 저지르는 사고로 넘겨 버리기에는 너희의 나이가 너무도 어려서였을까. 피투성이로 변해 있을 너희를 생각하니 사고 전의 너희둘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중학교 2학년. 이제 갓 초등학생티를 벗어났겠지. 밝게 웃는 명랑한 너희들의 얼굴, 발랄한 몸짓. 순간순간 어른 흉내를 내보지만, 아직은 어린애 같은 순진한 마음. 때로는 시끄럽기까지 한 너희의 수다. 집에서는 귀염둥이들일 너희들. 그날도 일찍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집을 나왔겠지. 함께 손잡고 마을 길을 걸으며 친구들 만나 놀 생각으로 들떴겠지. 왜 달려오는 미군 장갑차를 보지 못했니. 매일매일 드르륵드르륵 다니는 장갑차가 아니었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벌건 대낮에 집채만한 미군 장갑차가 너희들을 덮치다니. 그래, 너희들은 수다떨며 길을 걸어가고 있었겠지. 주위에 미처 신경을 못 쓰고. 그 미군놈은 도로 넓이보다 큰 궤도차를 몰며 도대체

도끼만행 1주년 건설운송노조 집회

도끼만행 1주년 건설운송노조 집회

작년 4월, 건설운송노조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선봉이되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기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단식농성, 여의동 점거투쟁, 당산철교 밑에서의 노숙투쟁… 하지만 300여일에 이르렀던 레미콘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은 무자비한 탄압과 현실적 어려움에 의해 마무리될 수 밖에 없었다. 6월 17일, 작년 6월의 그 처절했던 도끼만행의 기억을 품고 전국 각지의 건설운송노동자들이 다시 여의도에 모였다.

노점상 도봉구청 점거

노점상 도봉구청 점거

전국 노점상연합(의장 김흥현) 북부지역 연합회 소속 노점상 34명이 5월24일 오전 11시경 도봉구청(구청장 임익기)을 기습 점거하여 △용역 강패를 앞세운 폭력 단속 재발 방지 △ 20일 폭력단속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며 임익기 도봉구청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약 30여분만에 경찰의 강제 진압에 의해 끌려 나왔다. 같은 시각 쌍문옆 앞에서는 22일 있었던 노점 단속에 대한 규탄 대회를 준비하고 있던 사람들에게조차 달려든 경찰은 쌍문역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당시 쌍문역 주변에 모인 노점상들은 각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먹을 국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경찰은 대회장을 덮쳤고 이 과정에서 한 노점상이 의식을 잃고 실려 가기도 하였다.

발전노조 이호동 위원장 인터뷰

발전노조 이호동 위원장 인터뷰

참세상 방송국에서는 2선체제 전환 발표 하루전날인 6월 4일 이호동 위원장을 만나서 현재의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 2선 체제로 결단 하게 된 시기는 언제인가? 4월7일 5개 회사 문건, 4월 10일 산자부 문건을 통해 기업별 노조 전환 음모가 밝혀졌다. 5월31일 남동본부 전환 투표 가까스로 막아낼 수 있었음. 사측 간부들이 조합원들을 불러 상당한 당근책을 제시했었다. 특히 해고자 원직복직이라는 은은 많은 조합원들을 흔들리게 했다. 하지만, 해고자들을 살리겠다는 동지애가 발휘되었다. 어렵게 방어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이 시기에 교섭의 걸림돌이 된다면, 체제 전환을 통해서, 교섭의 돌파구를 만들어야겠다고 판단했다. – 2선 지도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현재 가해지고 있는 현장 탄압을 막고, 해고자 원직 복직, 4차 징계 가압류 등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파업이후 사태에 대한 해결 방향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을 정리할 것이며, 민주노조 사수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 현재 심정은? 일단 무거운 짐을 벗어 개인적으로는 홀가분하다. 위원장으로서 많은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2선에 무거운 짐을 진 것 심적으로 무겁다. – 곧 자진출두 할 것이란 이야기를

(동영상속보)대우차노조 직무대행 단식농성돌입,노사협력부 용역깡패 폭력으로막아

(동영상속보)대우차노조 직무대행 단식농성돌입,노사협력부 용역깡패 폭력으로막아

대우자동차 노조 직무대행과 상집간부들이 300명 복직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였으나 노사협력부 용역깡패들이 농성장을 침탈하여 상집간부들이 신나를 뿌리고 저항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발전해복투 삼천포화력 거점농성

발전해복투 삼천포화력 거점농성

남동본부 집행부의 기업별노조 전환시도를 반대하는 발전해복투 조합원들이5월29일낮 삼천포 화력 앞에서 선전전도중 산별조직국장의 노조사무실 출입을막는 사측과 거센 몸싸움을 벌인끝에 산별조직국장이 노조사무실로 진입했으나 조합원을 만나는것은 거부되었다.

장애인들 월드컵 경기장에서 본 것

장애인들 월드컵 경기장에서 본 것

-참세상속보 상황총화-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 장애인이동권연대는 발산역에서 항방투쟁을 진행하고 월드컵 경기장까지 진격 투쟁을 감행하였습니다. 원래 리프트 추락 사망참사가 발생한 발산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되기로 하였던 오늘의 투쟁은 경찰의 원천봉쇄가 예상됨에 따라 역사 내부로 곧장 집결하여, 예정 시간보다 다소 늦은 2시부터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약 40여분간의 규탄집회 후, 장애인이동권연대 동지들이 월드컵경기장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하자 경찰은 아예 개찰구와 장애인용 출입구를 봉쇄해 버렸습니다. 격렬한 충돌이 발생하였고, 그러는 사이 장애인용 출입구를 뜯어낸 장애인이동권연대는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승강장에서 죽음의 기계 고정형 리프트를 청테잎으로 둘러싸버리고, ‘더이상 죽음의 리프트위에서 곡예하면서 이동할 수 없다’라는 절규의 경고문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우리의 정당한 요구들을 리프트 주변에 남긴 후 지하철에 탑승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의 선전전은 무식한 경찰 놈들과 공익들이 떼거지로 탑승하는 바람에 원활히 진행되지는 못하였습니다. 공덕역에서 무사히 환승을 하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역에 도착한 장애인이동권연대는 그러나 또 다시 공권력에의해 가로막히고 말았습니다. 경찰과 다시 한번 격렬한 출동이 발생하였고, 그렇게 경찰에 둘러싸인 채 다시 40여분간 주변의 시민분들에게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생명의 땅 새만금 갯벌을 미래세대에게

생명의 땅 새만금 갯벌을 미래세대에게

새만금 간척을 강행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정치권과 이익집단의 추악한 욕심에 의해 생명과 조화의 땅 새만금 갯벌이 영원히 사라지는 걸 두고 볼 수는 없다. 새만금을 살리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전본사앞 발전해복투천막 경찰침탈

한전본사앞 발전해복투천막 경찰침탈

5월30일낮 삼성동 한전본사앞에서 천막을치려던 발전해복투 노동자들과 연대해온 전해투,학생단위 그리고 사회당 선거운동원들에게 경찰은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며 천막을 파손시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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