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좌파여, 통일운동에 나서라

좌파여, 통일운동에 나서라

–먼저,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내 고백부터 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엔엘’류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지녀온 사람이다. ‘민족주의’는 진작에 극복돼야할 이념으로 알았고, 다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얼마쯤 진보성이 있다.’고 조심스레 단서를 달았을 뿐이다. 한동안은 ‘이병천’류나 ‘노회찬’류가 논리적 담론을 내놓는다고 느꼈다. 근래 들어와 ‘피디’류의 틀을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깊어졌던 것이다. 그러니 내게 “김정일이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니?”라든가 “왜 갑자기 민족주의자가 되었니?” 등등으로 다짜고짜 들이대지는 말기 바란다. ‘피디’였다가 갑자기 ‘엔엘’로 180도 태도를 바꾸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지금 민노당 대표 문성현이처럼 그쪽에 가면 ‘권력’을 얻을 수 있을 때. 그러나 나는 무슨 지위고 경력이고 ‘제도적 자리’를 차지할 만큼의 명성을 쌓은 사람이 아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자리’에서라야 보편성을 대표한다고 한다. 가령 수많은 정착민족들 사이를 ‘유랑’했던 영원한 왕따 ‘유태인’ 중에서 탁월한 사상가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가) 한편, 사람들 중에는 “엔엘과 피디, 세상 모두는 다 이 둘 중의 하나”라고만 은연중에 여기는 흐름도 있다. 둘 다를 뛰어넘는 것이 가능함을, 그것이 ‘변증법’임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내 이야기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민족주의를 뛰어넘은

새만금 방조제 공사 진행 이후 사라져 가는 변산해수욕장 모래

새만금 방조제 공사 진행 이후 사라져 가는 변산해수욕장 모래

* 새만금생명평화전북연대에서 활동하시는 주용기님께서 보내오신 글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공사 진행 이후 사라져 가는 변산해수욕장 모래 주용기 환경운동가, juyki@hanmail.net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이후 변산해수욕장의 모래가 사라져 가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송포에 사는 한 주민은 “새만금 방조제를 막고 나서 조류가 바뀌었고, 그 결과 모래가 지역에 따라서는 1~1.5m 깍여 나갔다.”며, 모래가 사라진 지역을 가리키면서 “예전엔 이곳 물탱크와 파이프들이 모래로 뒤덮여 보이지도 않았는데 계속 깍여 나가다 보니 지금은 이렇게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간척공사 이전에 이같은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기를 한국농촌공사로부터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다.”며 “더욱이 방조제를 완공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방조제 외측에서 바닷모래를 준설선으로 채취하다 보니 이러한 일이 더 발생하는 것 같아 모래채취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손으로 가리켰던 만큼 물탱크와 파이프를 뒤덮었던 바닷모래가 깍여 나갔다고 말하고 있는 송포 주민 더욱이 잡히던 물고기도 별로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하소연 한다. 송포항에서 어구를 챙기던 한 어민은 “방조제로 바닷물길이 차단되면서 물고기가 급감해 멸종되다시피 했다.”며 “이곳 변산해수욕장앞의

해꼬지로 고통받고 있어요.도와주세요

해꼬지로 고통받고 있어요.도와주세요

부패경찰 박성동해꼬지로 고통받고 있어요.도와주세요 이글을 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려주세요 부패경찰 박성동 비리 밝혀주면 10억원 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원문은 길어서 안읽으셔도 됩니다.너무 길다고해서 줄인 글, 위부분만 읽어주세요) 박성동이 10년 가까이 전력투구로 해꼬지하는 목적은 내돈때문.“알아서 돈다내놔”이겁니다. 박성동과 전과100범가족 이상기는 내돈10억을 집어삼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꼬지하고 있읍니다 1998년경 마포구 연남동254-74에 살고 있을때 파출소장이 인사를 했다. 순찰차에 범죄자처럼 파출소까지 불려갔던 불쾌했던 기억때문에 파출소장 박성동에게 욕해버렸다. 그후 파출소장 박성동은 나에게 앙심을 품고 해꼬지하기 시작했다. 파출소직원들을 총동원해서 내방 앞을 싸이렌소리 울리며 경광등 번쩍거리며 하루종일 밤낮을 가리지않고 지나고 새벽에도 사이렌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괴로워서 경찰비리를 마포서 청문감사실에 고발했는데 증거도 없고 무혐의로 끝났어,, 고발했다고 해꼬지가 더심해졌다. 1999년 마포구 신수동 205로 이사갔다. 이사후 몇달간 오랫만에 잠도 자고 해꼬지없이 평화롭게 보냈다. 그러나 이사 일주일도 안되 외출후 돌아와보니 발코니문이 뜾어져있었다. 너무너무 무서웠지만 경찰이 더 무서운데 경찰에 신고하나? 그래도 연남동 파출소직원들이 신수동까지 와서 집에 침입한건 눈치 못챘다. 신수동 이사후 이자들이 몇달간 조용했던건 날 감시하느라, 부모한테 물려받은 돈있었는데, 돈 많은걸보고 범죄를 저지르지않을까 내 뒤를

올해도 김장 담글 때, 무채를 쓸어야겠습니다!

올해도 김장 담글 때, 무채를 쓸어야겠습니다!

짙은 초록빛 김장배추가 무럭무럭!올해도 김장 담글 때, 무채를 쓸어야겠습니다! 리장 지난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우리 밭에 가보았습니다.이제 밭에 남은 땅뙈기라 해봐야 예전만큼 많지 않지만, 일년 내내 먹거리 걱정 안하고 살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밭입니다. 무더운 여름 내내 밭에서 묵묵히 자라던 수수, 옥수수, 고추, 고구마, 참깨, 들깨, 콩은 할아버지와 부모님께서 부지런히 모두 수확해 놓아, 여름내 발하던 초록빛을 찾아볼 순 없었습니다. 갈색옷으로 갈아입은 밭은, 이제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앞 밭을 둘러보고 자전거에 올라타고 낡은 하우스 한 동를 지나치다보니, 짙은 초록빛이 가득한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전거를 급하게 멈추고 밭으로 달려가보니, 김장을 담구기 위해 부모님께서 심어놓은 배추였습니다.큼지막한 배추는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 속이 꽉 차 있고, 지지난 주말에 시알딱만큼 내린 가을비 때문에 그런지 싱싱한 기운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작물 수확이 끝난 뒤 김장배추가 심어져 자라고 있습니다 김장배추가 싱싱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속이 튼실해 보입니다 그런데 배추 잎사귀마다 큼지막한 구멍이 ‘숭숭’ 뚤려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성한 곳이 없더군요. 약을 치지 않아,

[논평] 문제의 핵심은 국가보안법이다

[논평] 문제의 핵심은 국가보안법이다

민주노동당은 당이 입을 피해를 걱정하는 소극적 태도를 넘어, 이번 기회에 앞장서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함으로써 전체 운동진영의 동참을 이끌어 내려는 적극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골프장으로부터 계양산을 지켜주세요!’ 10m 소나무 위 활동가와 만나다!

‘골프장으로부터 계양산을 지켜주세요!’ 10m 소나무 위 활동가와 만나다!

인천 계양산 골프장 반대, 소나무 위 고공농성 4일째 맞아‘골프장으로부터 계양산을 지켜주세요!’ 10m 소나무 위 활동가와 만나다!솔밭 오가는 시민들 반응, ‘골프장 왠말이냐? ‘ ‘골프장 안돼!’ 리장 * 동영상을 보실 때는 볼륨을 높혀주세요! ^^:: 인천 계양산은 인천시민의 것이다! 인천 계양산이 재벌의 개발 야욕에 또다시 존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천 계양산은 인천사람들에게 단순한 산이 아닙니다. 인천은 옛부터 산이라 할 만한 높은 산을 찾아볼 수가 없는 평평한 지대가 펼쳐진 지역입니다. 헌데 수십년 동안 무분별한 개발로 그나마 있던 산들도, 죄깍이고 파헤쳐져 아파트 단지, 운동장이 들어서거나 터널이 뚫려버렸습니다. 문학산, 철마산은 이제 산이라 부르기도 참말로 부끄럽습니다. 이제 인천에 유일하게 산이라 할 만한 산은, 계양산 밖에 없습니다.이런 계양산은 옛부터 사람들에게 인천의 진산(鎭山)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인천의 살아있는 역사를 품고 있는 계양산에는 수많은 유적지가 아직도 남아있고, 자연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있어 도롱뇽, 버들치, 가재 등 야생동식물들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입니다. (관련 글 보기 – 계양산 도롱뇽을 만나다!) 지난 여름 계양산에 오르다 만난 도롱뇽, 계양산은 드물게 내륙습지가 발달해 있다 살이에 지친 인천시민들이

그 어머니에 그 자식

그 어머니에 그 자식

군사독재시대의 4대 악폐중에 한나라당의 3대 악폐(지역주의와 빨갱이몰이 및 부퍠)가 나라를 망치고 있으므로 한나라당이 결자해지의 책임을 지고 해결하라고 쓴 것이다.

간단하고 단호하게 말하라

간단하고 단호하게 말하라

간단하게 말하라. 노조를 건설하라! 세상이 복잡한 줄 알지만 때로는 간단하게 말해야할 때가 있다 너무 좋거나 최악일 때는 신자유주의란 자본이 하늘만큼 높고 바람처럼 자유롭게 되는 거다 예전 군부 독재자처럼 제멋대로 노는 거다 그러니 이 새로운 가짜 하느님의 취향은 분명하느니 간단하게 말하자 조직된 노동자의 힘, 노조를 제일 싫어한다 따라서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일이란 간단하게 말하자 노조를 조직하는 것이다! 제 밥그릇을 넘어 세상일로 나아가는 사회적 노동운동으로 나아가는 노조 전국에서 춤추고 싸우고 노래하는 노조 생산을 희망과 기쁨으로 바꾸는 노동자의 힘을 조직하는 -이것이 신자유주의 반대다 싸움은 살기 위해 하는 거다 심장이 도려지는데도 딴소리만 지껄이다니 그건 모두 최면술이다 사람이여 노동자를 세상의 중심으로 결집시켜라 간단하고 단호하게 말하라 노조를 건설하라

어느 괜찮은 좌파에 대한 논평

어느 괜찮은 좌파에 대한 논평

미디어참세상에 ‘고민택’의 북핵 관련 글이 실렸는데 요약하면, 1. 북핵은 아직 ‘기정사실(실체)’가 되었다하기에는 이르고, 정치적 상징으로 파악해야 한다. 2. 이에 대해 엔엘은 너무 성급하게 ‘핵보유’를 정당화하고 있으며, 반면 좌파 일부는 몰역사적 ‘핵비판’에 성급히 몰두하는 오류를, 다른 좌파 일부는 북체제 문제와 북핵 문제를 구분하지 못함으로써 막연한 일반론만 되뇔 뿐 현실정치에 아무 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3. 북 체제/정권에 대한 태도와 ‘북핵 문제’는 분리해서 보아야 한다. 4. ‘비핵화 일반’의 문제와 북핵 문제는 ‘동북아 비핵화’와 함께 제기되어야 한다. 5. 민족주의를 비판하는 것과 민족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6. 좌파의 정치적 선택 : 9.19공동성명을 되살리는 투쟁에 즉각 나서라. 한편으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안보리 결의안을 규탄하고, 노정권/엔엘진영에게도 이를 되살리는 투쟁에 나서도록 압박/촉구해야 한다. —전략목표는 ‘한반도/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인 바, 그 실현은 ‘먼훗날 일’이라고 여기는 정체적/대기론적 정세인식이 그 실천을 가로막는다. 계급역학상 비록 미 제국주의가 주도하는 양태일지라도 지금보다 동북아 정세를 완화할 길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고, 제국주의 간에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거나 미국의 조건 변화가 있으면 한국 좌파와 노동자계급에게도 기회는

시각장애인의 생명길 점자블록 가로막는 지하철역 임대시설

시각장애인의 생명길 점자블록 가로막는 지하철역 임대시설

독립적으로! 자율적으로! 인간답게! 시각장애인의 생명길 점자블록 가로막는 지하철역 임대시설일상적인 차별과 편견이 낳은, 편의시설에 대한 오해 리장 장애인 활동가로부터 받은 뜻밖의 제안 지난 9월 14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속리산에서는 ‘2006 전국시민운동가 대회’가 열렸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대회 기록역할을 맡게되어, 3일 내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대회프로그램과 참여한 시민운동가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이를 실시간으로 자신의 블로그와 대회 게시판에 올려 놓았습니다. 대회에 참여치 못한 전국의 시민운동가들과 일반시민들에게 대회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줘야겠다는 개인적인 바램과 욕심이 생기더군요. 암튼 대회 마지막날, 폐회식이 끝나고 다른 스텝들과 이것저것 행사뒷정리를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다른 짐정리도 같이 해야할 듯 하여 재빨리 식당으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하는데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테이블에서 마주앉아 점심을 함께 한 장애인활동가-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로부터 였습니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활동가는 제가 대회기간 동안 부산하게 움직이며 사진을 찍고 하는 모습을 눈여겨 보셨는지, ‘고생하셨네요!’하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주었습니다. 웃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어떤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어떤 운동을 하고 있는지?’ ‘장애인 활동보조인 서비스는 무엇인지’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는? 우리

기사 5,80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