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는 대량학살을 포기하고 노동 계급 정치를 채택해야 한다
랄프 네이더는 카말라 해리스와 민주당이 노동자 계급을 위한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지 않고 뉴딜 정신을 외면하면서 트럼프와의 선거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해리스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리스는 대량학살을 포기하고 노동 계급 정치를 채택해야 한다
해리스를 위해 스윙 스테이트 공습을 펼칠 진보주의자들
미국 최대 진보 정치 조직인 Our Revolution은 7개 경합주에서 500만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해리스 지지 독려 캠페인을 시작하며 트럼프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진보 단체들은 해리스의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다.
미 대선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가짜 포퓰리즘이 중심이 되다
J.D. 밴스는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트럼프의 극우 이미지를 지우며, 보다 세련된 포퓰리즘적 보수 의제를 제시해 대중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민주당 후보 팀 왈츠는 밴스의 거짓 주장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고, 노동자 권리와 같은 핵심 이슈에서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부각하지 않았다. 이번 토론은 민주당이 공화당의 포퓰리즘적 메시지를 제대로 반박하지 못할 때 우파 포퓰리즘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미국의 유대인 기관들이 반시온주의자 직원들을 숙청
댄 피셔는 '팔레스타인을 위한 올아웃' 집회에 참석한 후 사우스벤드 시나이 회당에서 해고되었으며, 다른 유대인 전문가들도 팔레스타인과의 연대 발언 때문에 해고되거나 퇴사 압박을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연대를 이유로 해고된 유대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이 고용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류 유대인 단체들이 팔레스타인 연대를 반대하고 이스라엘 지지를 고용의 기준으로 삼으면서 자유주의적 시오니스트들의 입지가 불안정해진 것을 반영하고 있다.
바이든의 임기 말에 우크라이나 미래 지키기 위한 이중 전략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에 대응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바이든은 80억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시 우크라이나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불확실하며, 바이든의 지원이 이를 방지하는 데 충분한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미국 대선 후보들의 낙태 권리 입장 비교: 해리스 vs. 트럼프
2024년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는 낙태 권리에 대해 극명하게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해리스는 낙태 권리 보호에 적극적이며, 관련 법안을 지지해 왔다. 반면 트럼프는 대법원 판사를 지명하고 연방 기금 지원을 차단하는 등 낙태 접근을 제한하려는 정책을 추진했다.
미국 부통령 후보자 토론, 승자 없이 무의미한 토론
2024년 대선을 위한 미국 부통령 후보자 토론이 열렸으나 두 후보 모두 경쟁자를 압도할만한 탁월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두 후보는 주요 이슈에 대해 견해를 교환했지만, 토론은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하고 무의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공장 농장 규제
환경보호청(EPA)은 청정수법에 따라 공장식 축산 농장(CAFO) 오염으로부터 우리의 물을 보호해야 하지만, 수십 년 동안 규제의 기본 요건조차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공장식 축산 농장은 규제의 부재로 인해 폐기물을 값싸게 처리하며 이윤을 챙기고 있다. 이는 식수, 건강,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EPA는 업계의 눈치를 보지 말고 규제를 강화해 이러한 오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뉴욕의 에릭 애덤스 시장 선거와 부패
2021년 뉴욕시 시장 선거에서 에릭 애덤스가 승리한 후, 그의 정치적 행보와 부패 의혹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애덤스는 경찰 감독관 출신으로, 경찰과의 관계가 그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그의 재정적 지원자들과의 관계도 조명받고 있다.
미국의 '이민자 위기' 내러티브와 트럼프의 극단적 반이민 정책
최근 Pew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의 82%, 민주당 유권자의 39%가 2024년 대선에서 이민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보고 있다. 이는 트럼프와 공화당이 반이민 정서를 적극적으로 조장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는 이민자들을 강력히 비난하며 체포와 강제 추방을 주장했고, 그의 핵심 측근들은 이를 지원하는 정책을 세워왔으며, 이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정책과의 유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민자 위기'는 이민자들의 경제적 기여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내러티브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은 진보적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하고 모든 계층에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