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대표자들은 6일 오후 1시 용산 살인진압 현장에서 하루 앞둔 3차 범국민추모대회에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바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자리에 함께 한 김영덕(故 양회성씨 부인)씨는 불법으로 유가족을 감시하는 경찰에게 항의하다가 맞았는데도 오히려 언론보도는 유가족이 경찰들을 집단폭행한 것으로 나갔다며 언론보도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너무하는 거 아니냐. 경찰과 언론이 유가족을 두번 세번 죽이고 있다”며 앞으로 정직한 보도를 하기를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