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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참세상 자료제공 : 평등학부모회
그 결과 이 학교 6학년 담임인 오모 교사가 평소 언어폭력은 기본이며, 아이들을 상대로 일상적인 폭력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모 교사의 별명인 ‘오장풍’은 이 교사가 손바닥으로 한번 날리면 아이들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었다.
평등교육학부모회에서 아이들의 증언을 수집한 결과, 그는 가슴팍을 계속 밀치고 벽에 머리찧기, 바닥에 내동댕이치기, 걷어차기, 풍차 돌리기 한 후 내던지기 등등 반인권적 폭력행위를 일삼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평등교육학부모회와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15일 오전 11시, 동작구 M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모교사의 퇴출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