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극우파가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진 적이 없다. 스칸디나비아 3국이나 영국에서처럼 선거제도로부터 배제된 경우는 극우 운동이 테러리즘에 호소하고 있으며 다른 경우에는 정치적 대의제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우파와 좌파 사이의 모호함을 파고들어가고 있다. 따라서 문제는 '파시즘'의 부활이라기보다는 정치, 경제적 합의의 민주주의에 대한 마비효과이다.
타이완 유권자들은 천수이볜(친독립파 후보로 베이징은 거부의사를 밝혔다)의 당선이 중국 본토의 침략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를 총통으로 선출했다.
3월 12일 있었던 엘살바도르 총선과 지방 선거에서 좌익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이 완승을 거뒀다.
3월 12일 있었던 스페인 총선에서 우익 인민당(PP)이 절대 다수를 얻으며 승리했다.
"독립" 영화가 자기 자신의 성공에 희생양이 되어 사라져가는 바로 이 때 이들에 대한 강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삼미특수강 해고노동자들의 고용승계투쟁이 1천1백89일째를 맞이한 지난 18일, 전세계 노동자들은 '포항제철 반대의 날(Anti POSCO)'을 선포하고 한 목소리로 포항제철을 규탄하였다.
이날 교사들의 구호는 교내폭력 증가, 교사의 업무과다 및 고용불안 등의 해소부터 교사 신규채용 동결 해제, 클로드 알레그르 교육장관의 사임 요구까지 다양했다.
이번 달에 발효될 예정인 보석법상의 새로운 독소 조항들은 칠레의 집권 콘세르타시온 연정과 사회당 대통령 당선자인 리카르도 라고스의 우익적 지향을 드러내 보여준다.
지난 9개월간 메히코 국립자치대학(UNAM)을 정지시켰던 학생 파업이 2월 6일 연방 경찰의 진압으로 끝이 났다.
다카회의에서 제출되었던 key document 번역글(17호에 이어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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