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남매 중의 셋째딸이다. 그놈의 ‘아들’이란 게 뭔지, 우리 부모님은 아들 하나 보자고 줄줄이 사탕으로 낳으셨다. 그래도 성공했으니 다행이지, 어쩜 7공주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찔할때도 있다. 한국사회에는 우리집과 비슷한 가정들이 참 많다. 아무리 개방적인 집이라 자부해도 이런 집에서 자란 셋째딸은 그들만이 공감하는 ‘비애’가 있다.
산부인과 외래 실습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환자들이 너무도 다른 모습과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새삼스러운 사실이었다.“Individual Approach.” 똑같은 병을 가지고 있어도 그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접근은 결코 똑같지 않다는 말이다. 이를테면, 그 사람이 처한 사회적 환경이 다르고 경제적 여건이 다르고 병에 대한 개인의 대처방식 또한 다르다는 뜻이다.
그동안 영어로만 돼 있던 인터넷 도메인명에 한국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언어가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은 영어 도메인 네임을 선점당하고 있는 많은 기업을 돕기 위해 중국어 도메인 등록을 허용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산파, 포도, 람, 푸, 냉이... 자신을 이렇게 밝히는 사람들의 십중팔구는 여성활동가다. 성, 이름 석자를 말하지 않고 예컨대 “난 파예요”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인터뷰 - 서울대 애국청년선봉대 정책국장 김민해씨“북한의 확고한 反제국주의와 DJ 정권의 통일지향성, 정당히 평가해야”
분단 반세기만의 남북정상회담과 6. 15남북공동선언 발표 이후 한반도는 냉전의 산물인 적대적 남북관계를 벗어나 새로운 남북관계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현재 학생운동진영에서는 공동선언의 의미에서부터 현 통일 정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개입할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첨예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크게 상반되는 의견을 가진 두 학생운동진영을 찾아가 보았다.
인터뷰- 국립대학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반 반장 남궁근 교수(경상대, 행정)발전계획은 곧 구조조정안이다
전국국공립대학 투쟁본부(건) 준비위원장 손정우씨 (서울산업대 총학생회장) “정부는 공교육을 포기했다”
국립대학을 연구 중심, 교육 중심, 특수 목적, 실무교육 중심 대학의 4개 모델로 나눠 다른 역할을 부과한다. 현재 일반 국립대학은 연구중심과 교육중심으로, 나머지 국립대(한국 체육대 등 5개 대학)와 11개 교육대는 특수 목적으로, 산업대학은 실무 교육 중심으로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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