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고려대의료원 등 전국 14개 종합병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기준에 못 미치는 퇴직금을 지급하는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길병원이 노조민주화 추진위원장인 오명심씨등 37명의 직원들에게 감봉, 정직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민주노총은 한국노총의 입장이 병원측의 주장과 똑같이 '기존노조 인정'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결국 길병원과 결탁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천 길병원에 신규노조원이 379명이나 가입원서를 냈지만 정작 이를 처리해야할 노조 간부들과 20여명의 기존 노조원들의 행방이 묘연해 조합가입을 원하는 직원들이 관계 당국에 '유령노조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령노조 의혹이 일고 있는 인천 길병원 노조가 행정기관에 낸 노조 활동 관련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남동구는 길병원에 이미 설립된 노조가 활동을 하지 않는 휴면 노조인지를 가리기 위해 임원변동 사항, 조합비 징수 현황 등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노조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병원측의 노조파괴 공작에도 불구하고 펼쳤지만 노조 설립 3일만인 26일까지 모두 320명이 노조에 가입한 상태이다.
인천길병원노조는 신규노조를 설립했다가 기존에 신고된 노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령노조라며 의혹을 제기하다 아예 기존 노조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노조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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