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 서울대병원지부는 26일 병원장이 폭력과 공권력을 동원하여 소아급식 외부위탁을 기습적으로 강행하자, 100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하였다.
서울대의 2000학년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비운동권 후보가 최다득표를 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동성애가 대학사회에서 드디어 시민권을 인정받게 되었다.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대학 동아리연합회는 전체 동아리대표자회의를 열어 학내 동성애 인권운동 동아리인 '마음006'을 정식 동아리도 인준하였다.
지하철 노조가 서울대를 만났을 때 내가 보았던 것은, 무언가 '시간대'가 다른 것 같은 두 문화가 접합된 양상이었다고 할까. 노동자들이 학생들을 못 살게 군 것도 아니지만, 학생과 하나가 된 것도 아니었던.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문화관 소강당에서 춘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서울대학교 구조조정, 이렇게 하자'로 최근 교육 개혁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서울대 구조조정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부가 주도하는 교육개혁 방안에 대한 비판과, 군비축소로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주장 등이 다루어질 것이라 한다.
서울대는 9일 전체 모집정원 4909명 가운데 99학년도 정원의 11 .3%를 뽑았던 고교장 추천 선발인원을 14.4%(705명)로 늘리고, 특 차전형 인원은 16.6%에서 15.1%(741명)로 줄이는 것을 뼈대로 한 `2000학년도 입시 요강'을 발표했다.
연구중심대학 육성방안을 둘러싸고 서울대와 교육부가 마찰을 빚고 있는가운데 이해찬(李海瓚)교육부장관이 서울대를 방문,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가 이공계 중심으로 연구비를 지원하고 서울대 정원을 30%감축하는 내용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대해서울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대 인문대 사회대 학과장 27명은 30일 사회대 교수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이공계 중심지원]을 비판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해찬 교육부 장관과 이기준 서울대 총장이 만나는 신년 하례회 모임을 앞두고 “교육부가 서울대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예산지원을 축소하는 한편 대학원생과 교수정원을 동결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부와의 의견 차이가 조정되지 않는 한 서울대 구조조정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고 강경입장을 밝혔다.
대학교 시간강사에 대한 신원조회를 부활시켜 말썽을 빚고 있는 교육부의 이해찬 장관이 11 일 "신원조회를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장관의 발언은 논란을 잠시 잠재우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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