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8일 김종필 국무총리와 이규성 재경 박상천 법무 김정길 행정자치장관 등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지금의 청년 실업자들이 느끼는 심정도 이런 것이다. 이들은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80년대 대학생들이 학생운동이라는 ‘시대의 열병’ 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면, 이들은 서서히 그 영향권을 벗어나기 시작한 세대다.
18일 오후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20개 대학에서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실업대책 수립을 위한 전국학생특별위원회' 결성식이 열렸다. 이러한 움직임은 과거 '군부독재 타도, 민중생존권 쟁취'의 포럼이었던 아크로폴리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아시아, 유럽, 미국의 실업 상황에 대한 교류를 통해 IMF에 대항할 수 있는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져야 하며 신자유주의에 파열구를 낼 수 있는 정책생 산의 필요성등을 인식하고, 노동시간의 단축, 노동의 유연화에 대한 강력한 저 항, 실업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구축과 체제에 대한 대안의 모색이 필요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하비스 노조는 터키의 미군 기지 세곳에서 조만간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아다나(Adana) 지방의 인써링크(Incirlik) 기지와 앙카라(Ankara), 그리고 이즈미르(Izmir) 기지에 있는 약 천팔백 노동자들이 관계되어 있다.
독일 실업자들의 시위는 지난 2월 5일에 시작되었다. 최초의 조직적 실업자 시위라는 의미를 갖는 이 날 시위도 전국 200여 개에서 동시에 전개되었으며, 정당, 노조, 사회단체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전국적인 실업자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이날의 시위는 전국의 매체를 장식했으며 엄청 난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3월 1일 독일 니더작센주의 주지사인 사민당의 게르하르트 슈뢰더(Gerhard Schroder)가 기민당후보 크리스티안 불프(Christian Wulff)를 누르고 재선되었다.
3월 20일 나폴리에서는 이탈리아의 3대 노총 주도로 7만명의 사람들이 실업과 마피아의 살인에 항의하는 거리시위를 벌였다.
3월 18일 유럽연합의 경제계획에 반대하여 수천명의 올리브기름 노동자들이 마드리드에서 시위를 벌였다.
리샤르드 베를리는 [삶(La Vie)]이라는 프랑스 주간지의 국제부 기자이다...한국의 상황에 관한 인터뷰 이후 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가 그를 인터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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