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 [59호/초점] 5·29 쾰른 시위 스케치
쾰른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담에 대항하는 성격을 띠게 된 이번 행진은 베를린, 프라하, 브뤼셀 등에서 각기 쾰른을 향해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또한 초국적 생명공학 기업에 반대하는 인디아 농민들 등의 대륙간 행진(Inter-Continental Caravan)도 여기에 합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반대하는 분노의 목소리를 더했다. 유럽 각지에서 3만 5천여 명이 이번 시위에 함께 했으며, 반파시스트 그룹을 비롯한 많은 유럽의 급진 좌파조직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