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번째 인공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것으로 교도 통신이
12일 유럽의회 북한 방문단원의 말을 인용,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이날 북한을 방문하고 베이징으로 돌아온 유럽의회 대표단의 로렌스 브
린코스트 의원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당국자는 “우리는 2개의 인공위성
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서 “ 언제든지 쏘아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은 북한이 또다른 “미사일 발사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으나, 북한 당국자의 이번 발언은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을
언제라도 쏘아올릴 계획을 북한이 가지고 있음을 내비친 것이어서 주목되
고 있다.
EU 대표단은 북한의 지하핵시설 의혹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7일부
터 평양을 방문했으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
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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