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오는 9월 인간 배아 복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선데이타임스와 옵서버지가 30일 보도했다.
생명공학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인간복제'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현실화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의 무제한적 발전에 따른 인간파괴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명공학 연구가 가장 자유로왔던 미국도 "복제양 돌리"사건과 대중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최근에는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
인간복제와 생명공학에 대한 강령이나 원칙이 수립되어 있는 나라는 많지만 해당 기업들과 과학계의 반발로 인해 법제화되어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경희의료원의 인간복제 발표가 사실과 다르다는 사실이 대한의학회의 조사결과에 따라 확인되면서 우리 언론이 다시 한번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우병의원)는 최근 생명공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복제 가능성및 유전자재조합관련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에 관한 전자공청회'를 23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개최한다.
작년 2월 영국 로슬린연구소가 복제양 `돌리'를탄생시킨 뒤 많은 동물복제가 성공했으나 복제된 동물이 임신중 또는 출산 직후 죽는 비율이 매우 높아 또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복제'가 다시 입에 오른다. 1년10개월 전 복제논란이 영국에서 발원했다면 이번에는 서울발이다. 복제인간의 탄생에는 윤리적 장벽밖에 남지 않은 것일까. 기업의 강렬한 이윤추구에 맞서 어떻게 대중의 커가는 불안을 추스를 것인가.
인간복제실험 성공 발표 다음날부터 십여개 시민단체의 반대시위에 부닥친 이보연 교수는 학계나 일부 동료 의사들로부터도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무분별한 인간복제 실험이 금지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회의 장영달 의원과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의 발의로 국회에 상정된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안에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유전자 재조합실험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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