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해고자, 총체적 '삶의 질' 후퇴
25일엔 민주화학섬유연맹과 민주노총 울산본부 공동주최로 2천명이 집결한 가운데 ‘정리해고 노조탄압 분쇄 노동자 결의대회’가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거리를 내달리면서 외친 그들의 함성은 흰 눈이 펄펄 내리던 겨울부터 뜨거운 태양아래의 한여름까지 거리로 내몰려온 그들의 설움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동영상보기
시민들의 환호 속에 거리를 내달리면서 외친 그들의 함성은 흰 눈이 펄펄 내리던 겨울부터 뜨거운 태양아래의 한여름까지 거리로 내몰려온 그들의 설움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나 던진다. 물론 역사에 기록될만한 질문도 꺼리도 못된다. 지하철에서 그 아이를 봤을 때 나는 도대체 어떡해야 하나.. 또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도대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권말살의 현장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가.□
지난 10월8일 만도기계 파업사건 항소심에서 춘천지법 형사1부가 내린 판결이 관심을 끌면서 피해 원상회복, 노동법개정 목소리가 높다.
정리해고는 노동자 지위에 영향을 끼치므로 정리해고와 관련한 노사분쟁은 쟁의 대상이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김대중 정부 1년간의 실업대책은 '총체적 실패'였다." 18일 국민승리21 실업대책본부가 주최한 '김대중 정부 1년 실업대책 평가 토론회'에서 토론 자들은 이같은 평가를 내리며, "실업문제는 실업자의 조직화와 전 민중의 투쟁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기업들이 실시한 정리해고 10건 가운데 4건은 근로기준법상 정리해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당해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구제신청도 7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이 올해 불어닥칠 5대그룹 빅딜과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맞서 대응방침 수립을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벌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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