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연방내 코소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평화협상이 15일 파리에서 재개된 가운데 알바니아계 협상 대표들은 평화협정안에 기꺼이 서명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고 협상에 정통한 유럽의 외교 소식통들이 말했다. 알바니아계의 한 소식통도 "알바니아계의 협상수용안을 안건으로 상정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국제 중재단에 달려 있다" 고 말해 알바니아계의 평화협정 서명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유고측 대표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병력의 코소보 주둔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타결 전망은 불투명하다.
15일 평화협상 재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유고연방군과 코소보해방군(KLA)간의 전투가 오히려 확전되는 등 코소보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코소보주 알바니아계의 모든 정파가 7일 평화협정안에 서명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정부가 6일 밝혔다.
코소보에서 자행된 학살과 관련한 여러가지 의문들이 풀리지 않고 존재한다. 이러한 의문들은 유고와 코소보 해방군 양측의 실체와 관련하여 더 많은 추측과 의심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뉴스매체들이, 1월 15일 유고슬라비아의 코소보주에서 학살이 벌어졌다고 보도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 대부분은 미국 대사 윌리엄 워커의 성명을 그 정보원으로 삼고 있었다.
새해 벽두부터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아프리카 앙골라 내전을 비롯해 코소보, 시에라리온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르비아가 지배하고 있는 자본주의 국가인 신유고슬라비아의 명목상 일부분 이자, 노동자계급의 국가였던 구유고슬라비아의 잔류파인 알바니아 민족이 압도 적으로 우세한 코소보에서 내전이 확대되면서 발칸지역 분쟁이 계속해서 증대하 고 있다.
신유고의 세르비아 코소보주에서 알바니아계 주민들과 세르비아의 유혈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제2의 보스니아 전쟁', '제2의 유고내전', '제2의 발칸반도 국 제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보이자 미국, 영국을 비롯하여 신유고에 대한 강 한 제재를 주장하며, 중국, 러시아등은 국제사회를 반대하는 등 국제사회의 이 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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