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문] 4면] 살아가는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내일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대전 충북지부의 몇몇 현장활동가들이 모여서 박준성 선생님의 노동자 슬라이더 교육을 받기로 했다. 활동가들은 몇몇만 받을게 아니라 지역에 관심 있는 동지들도 함께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한라공조, 캄코, 브이디오, 대한이연, 지역학생동지들과 함께 받을 수 있었다. 슬라이더로 한 장 한 장씩 넘어가며 2시간동안 진행된 우리 노동자들 역사를 보면서 선배노동자들의 죽음을 넘어선 치열한 삶을 엿볼 수 있었다. 교육을 받으며 슬라이더 속에 담긴 노동자, 민중의 역사가 이 나라 역사를 바뀌어 놓았는데도 교과서에는 제대로 한 줄 나와 있지 않다는게 서글펐다. 강의에서 박준성 선생님은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오늘의 우리를 바로 알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박준성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지금 노동자의 현실을 바로 알아야 하는데 우리 노동자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다수의 노동자들도 농민이나 노동자들의 아들, 딸로 태어나 자본주의 국가인 이 땅에 살고 있다. 우리가 자본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이상노동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고 우리 아들딸 역시 노동자로 살아 갈 수밖에 없다. 즉 자본에 이윤을 만들어